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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찌개*



청국장찌개
 
 
 
향이나 냄새에약한 케이는 원래 청국장 냄새를 무지무지 싫어하고 먹지도 못했었어요_
결혼전에 집에서 엄마가 청국장을 끓이면 그 냄새가 그렇게 싫더라구요_
 
그런데 얼마전 모찌와 함께갔던 고기집에서 보글보글 구수한 된장찌개를 주셨어요_
모습은 된장찌개 였지만 냄새가 약간 다른듯해서 모찌에게 물어봤더니 된장 찌개라고 하더라구요_
안심을하고 먹어 보았는데 너무너무 구수하고 맛있었어요_
그리고 집에와서 그게 청국장 이었다는걸 알게 되었지요-_-
 
그런데 이상하게 그 구수한맛이 자꾸 생각이 나는거예요_
모찌도 청국장을 너무 먹고싶어 하고 2007년 모찌와 케이의 표어가 '건강'이기에_
큰맘먹고 건강에 좋다는 청국장을 케이도 끓여 보았답니다+_+
 
 
 
요 구수한 청국장 찌개는 '웅진 웰빙무크'의 레시피 랍니다_
 
 
 
양지머리 100g, 배추김치 100g, 두부1/4모, 대파1대,
붉은고추 1개, 쌀뜨물3컵, 청국장1/2컵, 다진마늘 2작은술, 소금조금
(쇠고기양념) 국간장 2작은술, 다진파 4작은술, 다진마늘 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1. 쇠고기는 기름이 적당히섞인 양지머리를 골라 납작 납작하게 썬 뒤 고기 양념으로 고루무친다_
 
2. 배추김치는 폭 익은 것으로 준비해 양념을 훑어내고 국물을 대강짠후 4cm폭으로 썬다_
 
김치에 양념이 많으면 국물이 탁하므로 대강 털어서 김치맛이 적당히 국물에배게 해주세요_
배추김치가 없을 때는 총각무 김치를 넣어도 맛있어요_
 
3. 두부는 한입에먹기 좋게 1cm정도 두께로 썬다_
대파는 다듬어 어슷하게 썰고 붉은고추도 어슷하게 썰어 씨를 대강턴다_
 
 

4. 냄비에 양념한 쇠고기를 볶는다_
 
5. 고기표면이 하얗게 익으면 쌀뜨물을 부어 고기 맛이 충분히 우러나게 끓인다_
 
 

6. 청국장을 풀어 끓인다_
 
청국장은 콩을 걸러내지 않고 함께끓여야 깊은맛이 우러나요_
 
7. 청국장이 우르르 끓어오르면 다진마늘과 김치를 넣어_
청국장의 구수한 맛과 김치의 새콤하고 칼칼한맛이 어우러지게 충분히 끓인다_
 
8. 맛을보아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_
 
9. 한소끔 끓어오르면 두부와 어슷하게썬 파, 붉은고추를 넣어 맛이 잘 어우러질 때까지 끓인다_
 
 

청국장은 오래 끓일수록 진국이 된답니다_
된장찌개와 달리 청국장을 넉넉히 넣어야 맛있으므로 청국장은 짜지않게 담가야해요_
 
 

고기의 기름이 청국장 맛을 부드럽고 구수하게 해주지요_
 
김치는 신김치라야 끓일수록 깊은맛이 우러나서 좋답니다_
뿐만아니라 김치국물로 간을하면 국물맛이 깊어지지요_
그렇다고 김치국물을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텁텁해 지므로 주의하세요+_+
 
 

케이가 케이손으로 직접 청국장 찌개 끓이다니요_
또 청국장을 먹게되다니 제자신도 놀랐답니다_^^;;
 
근데 너무너무 구수하고 맛있는거 있죠_
요렇게 맛나는걸 그동안 왜 안먹었는지 후회될 뿐이예요ㅠ_ㅠ
 
친정엄마와 통화를 하다가 청국장 찌개를 끓여 먹었다고 하니 넘 놀라시더라구요_
예전에 엄마가 몸에좋다고 억지로라도 먹이려는걸 제가 끝까지 않먹겠다고 도망다니고 그랬거든요_
흑_ 불효녀 케이ㅠ_ㅠ
 
맛도좋고 건강에도 참 좋았는데_
단한가지_
먹은후에는 꼭 환기를 오래오래 시켜주어야 한다는거+_+
추위를 많이타는 케이는 환기시키는 시간이 참 힘들었어요_^^;;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자주자주 끓여먹을것 같아요_^^
 
우리 이웃님들도 건강에좋고 맛있는 청국장찌개 끓여 드셔보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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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4 10:36 2008/08/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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