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끼 편백나무로
벽 붙이고 남은 나무로 신영이 옷장을 만들었다.
히노끼 편백으로....좋은 나무란건 다들 알고 있으니...
그냥 두긴 아까운 놈이였다.
벙커 침대 밑에 수납할 수 있는 크기로 신영이가 마음껏 꺼내 입을 수 있는 옷장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구입한 신영이 옷장이 너무 높아 신영이가 꺼내 입을 수가 없었다.
나무 구입할 때 미리 도면 그려서 재단해서 집에 고이 모셔 놨었다.
오빠 시켜서 만들었는데....
오빠의 완성 후 성취감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다.
어찌나 뿌듯해 하시는지~~~
오빠가 좋아하니 나도 좋다. 아무말 말아야지 ㅎㅎ
잡아주느라 과정샷이 없다.얼추 틀은 잡았고...
그런데 맞지가 않아 화장대 문짝에 옮겨 달았다.경첩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걸..ㅡㅡ;;
천연스테인을 바르고 사포질하고..바르고 사포질하고....
이과정에 서방 사포에 손바닥 쫘~~악 나가고 ㅡㅡ+
오빠도 좋아한다. 너무 잘 만든것 같다고....ㅎㅎ
모두 좋아하는 일을 하니 나도 좋다.
다음엔 또 무얼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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