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샵모아

김성녀의 벽속의요정을 보고


일요일 대낮 2시 공연이지만 그래도 거의 만석이었다.. 초대권으로 보러 온사람들은 2층3층에 자리잡고.. 예매를 통해 간사람들은 1층에 자리잡아서

볼수가 있었다.

이미 친숙한 얼굴 김성녀씨 과연 어떤 연기로 우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한아름 가지고 예술의전당으로..

전에 일러스트원화전을 보기위해 예술의전당을 찾은 이후로 처음 가보는 .. 약간은 설레기도 하고 기대를 가지고 출발..

익숙한 포스터와 기분좋은 티켓팅.. 그리고 좋은 공연인건 분명함이 100% 이기에 프로그램을 사들고 조심스럽게 한장한장 넘겨보았다.

게다가.. 미추극단의 작품이다.. 미추극단.76극단.아리랑극단 항상 좋은 작품으로 우리를 찾아주었기에 역시 뿌듯..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은 2005년 6월10일부터 7월 24일까지 초연되었던 공연이며 2005년 평론가 협회 선정 올해의 베스트 연극 3 에 선정

 

동아 연극상 연기상을 수상

 

2005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연극을 보러 갈때 가끔 프로그램에서 이런 소개를 보곤 한다. 1인 5역.. 1인6역..   대단한걸 ... 대단하지 1인 1역도 힘든데

그런데 말이다.. 이 공연을 보면.. 김성녀씨는 1인32역을 하신다..

혼자서 이 공연중 32가지의 역활을 모두다 소화 하신다..  어린 아이도 되었다가 어머니가 되고... 학생 아저씨 동네 주민 신령 아버지,,

극중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들을 연기한다.

때론 사랑스런 손자들에게 해주는 옛날이야기처럼.. 때론.. 관객들의 눈물을 훔치게 만드는 그런 가슴 시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명연기를 펼친 이 작품은..  벽 속에 숨어 딸의 성장을 지켜봐야 했던 아버지의 애틋한 사랑, 그리고 가난과 남편의 부재 속에서도 가정을 지켜온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가족과 인간의 사랑에 대해 되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마지막 관객들을 울린 한마디

아빠, 거기 있어..?

그녀가 공연하는 두시간.. 느낀다 나는

아 이사람은 정말 공연이란걸 즐기면서 하는구나.. 힘들겠지만 정말 웃음을 머금으면서 연기를 하는구나

억지 웃음이 아닌 관객들과의 소통을 즐기는 배우구나라는걸


언제나 그대의 벗 봄나라ⓑⓞⓜⓝⓐⓡⓐ 미룸클리닉 계란한판 물망초 곱게 피던날 그린맘 남자라면 핑크!! 길위의 인생 n스킨샵 고무신
2012/01/25 12:41 2012/01/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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